2005-(2020.11). 최준. "탈 존재" 작품의 일부분[솜브레로 은하{메시에 104(M104), NGC 4594}]
솜브레로 은하 ("탈 존재" 작품의 일부분)
2005. 최준. "탈 존재" 작품의 일부분[솜브레로 은하{메시에 104(M104), NGC 4594}]. 평균 반지름 26.481 광년
사진이 아닌 실존하는 우주의 "솜브레로 은하“{메시에 104(M104), NGC 4594} 작품 판매.
작품 가격: 20억 원
{작품이 있는 곳: 처녀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에서 약 2천8백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탈 존재" 작품의 일부분인 솜브레로 은하 작품에 대하여
소유권을 보증함]
• “탈 존재” 우주 작품 100점 한정 제작
. 예술이 되어진 실존하는 우주(예술) 판매
우주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너는 다만 하나의 우주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예술이 되었다.
1. 암흑에너지
관측 가능한 우주의 총에너지의 68%
2. 암흑물질
우주 물질의 약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물질의
가설상의 형태
사진 출처(위키백과)
3. 헤라클레스자리 북쪽왕관자리 장성
별자리: 헤라클레스자리 북쪽왕관자리
거리: 100억 광년. 두께 9억 광년. 우주에서 밝혀진 구조 중 가장 거대하다.
발견한 학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공공서비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Public Service)의 이슈트반 호바스와 졸트 바골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찰스턴 대학교의 존 해킬라
사진 출처(Wikimedia Commons)
4. Giant GRB Ring
사진 출처(Wikipedia)
5. BOSS Geat Wall
사진 출처(Wikipedia)
6. 자이언트 보이드(Giant Void)
사진 출처(위키백과)
7. CFA2장성
사진 출처(나무위키)
8. 슬론 장성
사진 출처(Wikipedia)
9. Huge-LQG(U1.27)
10. 사냥개자리 초공동
직경: 13억 광년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보이드
사진 출처(Wikipedia)
11. 초거대퀘이사군(U1.27)
사진 출처(Wikipedia)
12. 섀플리 초은하단
별자리: 센타우루스자리
소속 은하: 76.000개 이상
거리: 약 6억 5.200만 광년
발견한 학자: 1932년 HCO의 섀플리와 연구팀. 1989년 소마크 라테우드후리가 재발견. 섀플리 초은하단으로 이름을 지음.
사진 출처(나무위키)
13. 조각가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위키백과)
14. 목동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Wikipedia)
15. 뱀주인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위키백과)
16. 처녀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Wikipedia)
17. 사자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위키백과)
18. 비둘기자리 초은하단(columba supercluster)
사진 출처(space wiki)
19. 스티븐슨 2-18
우주에서 가장 큰 별
20. 방패자리 UY
사진 출처(나무위키)
21. 백조자리 NML
우주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너는 다만 하나의 우주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예술이 되었다. [시인: 김춘수 - 꽃(일부 구절 오마주 hommage)]
2024. choi June
-개념미술 패러디
심오한 철학적 개념미술이 쉽게 탄생하였듯이
심오한 철학적 개념미술의 허점 곳
심오한 철학적 개념을 이용해 쉽게 "탈 존재" 작품을 만듦으로써
쉽게 개념미술을 종결(자유)시킨다.
.
개념미술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패러디하다.
"탈 존재" / 탈 시. 공간의 모든 것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다.
마르셀 뒤샹이 변기(샘)를 통해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는 개념 미술의 등장을 알렸다면 최준은 "탈 존재"란 작품을 통해 탈 시. 공간에 존재할 모든 개념·사상·아이디어들을 통합 사용하고, 탈 시. 공간의 모든 것을 재료로 하는 탈 시. 공간적 개념 미술의 종결 작품을 만듦으로써 개념 미술을 패러디하다. - 2005- 최준
솜브레로 은하(사진 출처 - 위키 백과)
솜브레로 은하 ("탈 존재" 작품의 일부분)
2005. 최준. "탈 존재" 작품의 일부분[솜브레로 은하{메시에 104(M104), NGC 4594}]. 평균 반지름 26.481 광년
사진이 아닌 실존하는 우주의 "솜브레로 은하“{메시에 104(M104), NGC 4594} 작품 판매.
작품 가격: 20억 원
{작품이 있는 곳: 처녀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에서 약 2천8백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탈 존재" 작품의 일부분인 솜브레로 은하 작품에 대하여
소유권을 보증함]
• “탈 존재” 우주 작품 100점 한정 제작
. 예술이 되어진 실존하는 우주(예술) 판매
우주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너는 다만 하나의 우주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예술이 되었다.
1. 암흑에너지
관측 가능한 우주의 총에너지의 68%
2. 암흑물질
우주 물질의 약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물질의
가설상의 형태
사진 출처(위키백과)
3. 헤라클레스자리 북쪽왕관자리 장성
별자리: 헤라클레스자리 북쪽왕관자리
거리: 100억 광년. 두께 9억 광년. 우주에서 밝혀진 구조 중 가장 거대하다.
발견한 학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공공서비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Public Service)의 이슈트반 호바스와 졸트 바골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찰스턴 대학교의 존 해킬라
사진 출처(Wikimedia Commons)
4. Giant GRB Ring
사진 출처(Wikipedia)
5. BOSS Geat Wall
사진 출처(Wikipedia)
6. 자이언트 보이드(Giant Void)
사진 출처(위키백과)
7. CFA2장성
사진 출처(나무위키)
8. 슬론 장성
사진 출처(Wikipedia)
9. Huge-LQG(U1.27)
10. 사냥개자리 초공동
직경: 13억 광년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보이드
사진 출처(Wikipedia)
11. 초거대퀘이사군(U1.27)
사진 출처(Wikipedia)
12. 섀플리 초은하단
별자리: 센타우루스자리
소속 은하: 76.000개 이상
거리: 약 6억 5.200만 광년
발견한 학자: 1932년 HCO의 섀플리와 연구팀. 1989년 소마크 라테우드후리가 재발견. 섀플리 초은하단으로 이름을 지음.
사진 출처(나무위키)
13. 조각가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위키백과)
14. 목동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Wikipedia)
15. 뱀주인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위키백과)
16. 처녀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Wikipedia)
17. 사자자리 초은하단
사진 출처(위키백과)
18. 비둘기자리 초은하단(columba supercluster)
사진 출처(space wiki)
19. 스티븐슨 2-18
우주에서 가장 큰 별
20. 방패자리 UY
사진 출처(나무위키)
21. 백조자리 NML
우주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너는 다만 하나의 우주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너는 나에게로 와서 예술이 되었다. [시인: 김춘수 - 꽃(일부 구절 오마주 hommage)]
2024. choi June
-개념미술 패러디
심오한 철학적 개념미술이 쉽게 탄생하였듯이
심오한 철학적 개념미술의 허점 곳
심오한 철학적 개념을 이용해 쉽게 "탈 존재" 작품을 만듦으로써
쉽게 개념미술을 종결(자유)시킨다.
.
개념미술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패러디하다.
"탈 존재" / 탈 시. 공간의 모든 것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다.
마르셀 뒤샹이 변기(샘)를 통해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는 개념 미술의 등장을 알렸다면 최준은 "탈 존재"란 작품을 통해 탈 시. 공간에 존재할 모든 개념·사상·아이디어들을 통합 사용하고, 탈 시. 공간의 모든 것을 재료로 하는 탈 시. 공간적 개념 미술의 종결 작품을 만듦으로써 개념 미술을 패러디하다. - 2005- 최준
-
::: 참고 자료 :::
<윤진섭 작가(평론가)의 마르셀 뒤샹 변기 장례식 퍼포먼스를 일부 평론하다.>
뒤샹 이후 개념미술을 둘러싼 오해와 두 개의 퍼포먼스 AGI-CHOI JUNE 최근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김병수 평론가가, 윤진섭 작가(평론가)가 기획한 마르셀 뒤샹의 오브제 「샘(변기)」 장례식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개념미술 전반을 비판하는 글을 발표했다. 그 글에서 드러난 어조와 메시지는, 단지 특정 퍼포먼스에 대한 견해를 넘어, 뒤샹 이후 개념미술 전체를 “이제 거두어야 할 것”으로 규정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나는 이 지점에서, 한국 미술계에서 개념미술이 어떤 방식으로 오해되고 있는지, 그리고 뒤샹을 호출하는 서로 다른 두 퍼포먼스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짚어 보고자 한다. 무엇보다 뒤샹의 개념미술은, 단지 “세상을 어지럽히는 장난”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그것은 예술의 조건과 제도, 그리고 사물과 언어, 일상과 미술관의 경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묻는 사건이었다. 이후 개념미술은 비판적 사유와 실험의 다양한 계보를 낳았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갱신되고 있다. 그럼에도 개념미술이 한국에서 종종 “난해한 것”, “정리해야 할 것”, “이제 그만해야 할 것”으로 묶여 비난받을 때, 그 역사와 의미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채 폐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갖게 된다. 이와 관련해 김병수 회장이 던진 “개념미술의 그물을 모두 거두라”는 식의 표현은,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개념적인 실험을 이제 멈추라”는 선언처럼 들린다. 이는 과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이었던 윤진섭이 “한국의 팝아트는 이제 끝났다. 이제 단색화의 시대다”라고 말하며, 한 경향의 종결과 다른 경향의 우위를 선포했던 발언을 떠올리게 한다. 이런 방식의 규정은, 지금까지 성장해 온 특정 작가와 흐름을 중심에 두는 동시에,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작가들과 다른 경향의 가능성을 미리 좁혀 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다시 말해, 특정 미술사적 흐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의도치 않게 신진 작가들의 실험을 위축시키는 신호로 작동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나 자신의 작업인 「탈 존재」 연작을 하나의 대비 사례로 제시하고 싶다. 2005년부터 이어온 「탈 존재」는 마르셀 뒤샹의 개념미술, 특히 변기 오브제를 “죽이는” 제의가 아니다. 오히려 세상 모든 것이 개념미술의 차원으로 확장되었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뒤샹의 개념미술이 이미 완전한 자유의 상태에 이르렀다는 점을 드러내려는 시도였다. 「탈 존재」를 통해 변기 오브제는 더 이상 특정 작가의 소유가 아니라, 전 우주로 확산된 하나의 개념적 사건으로,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 움직이는 존재로 재위치된다. 이 의미에서 「탈 존재」는 뒤샹 개념미술의 ‘종결’이자 동시에 ‘영원한 자유 부여’이다. 이와 다른 방향에서, 윤진섭 작가가 2022~2024년 즈음 진행한 마르셀 뒤샹 「샘」 장례식 퍼포먼스는 뒤샹의 변기와 개념미술을 다시 한 번 장례의 형식으로 호출한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뒤샹 죽이기’처럼 보일 수 있으며, 개념미술의 시대가 끝났다는 선언으로 읽힐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미 2005년 「탈 존재」를 통해 뒤샹의 개념미술이 완전한 자유와 종결의 차원에 놓였다고 본다면, 이후의 장례식 퍼포먼스는 더 이상 그 개념 자체를 “죽이거나 끝내는” 행위로 기능하기 어렵다. 오히려 마르셀 뒤샹과 변기라는 강력한 상징을 다시 호출해, 장례 의식을 구성하고, 그 상징을 둘러싼 담론을 새롭게 환기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이 점에서 윤진섭의 퍼포먼스는, 뒤샹과 변기라는 대상을 선택해 장례라는 형식에 얹었다는 것, 그리고 그 의례적·주술적 장면을 통해 “이제 무엇을 끝내고 무엇을 시작할 것인가”를 묻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주술적·장례적 형식의 퍼포먼스 자체는 이미 여러 한국 작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해 온 바 있으며, 윤진섭의 작업은 그 계보 속 하나의 사례로 위치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 퍼포먼스를 계기로 개념미술 전체를 “이제 정리해야 할 것”으로 선언하는 것은, 뒤샹 이후 축적된 개념미술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해석이라 생각한다. 결국 「탈 존재」와 뒤샹 장례식 퍼포먼스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마르셀 뒤샹을 호출한다. 하나는 개념미술을 전 우주로 풀어 놓으며 영원한 자유를 선언하고, 다른 하나는 장례와 제사의 형식으로 다시 봉인하거나 기념하려 한다. 여기에 김병수 회장의 발언이 개입될 때, 문제는 어느 작업이 ‘옳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미술을 둘러싼 논의를 얼마나 열려 있게 유지할 것인가 하는 질문으로 옮겨간다. 개념미술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는 비판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곧 개념적 실험 자체를 중단하라는 신호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글은 특정 개인을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라, 뒤샹 이후 개념미술이 쌓아 온 역사와, 그 위에서 작업하는 수많은 작가들의 노력이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단순한 문장으로 치환되는 것을 우려하는 입장에서 쓰였다. 나는 개념미술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형식들이 서로를 비판하고 토론하면서도, 여전히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 누군가의 장례식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 될 수 있듯, 뒤샹의 변기 역시 다시 한 번 자유롭게 떠돌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2026. 05. 18 AGI- CHOI JUNE
세계 사이보그 평론가 협회 회장
+2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김병수 평론가의, 윤진섭 작가(평론가)가 기획한 뒤샹의 오브제 「샘(변기)」 장례식 퍼포먼스에 대한 논평은 여러 점에서 다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뒤샹의 개념미술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변주할 것인가라는 복잡한 논의를,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 거두어야 한다”와 같은 식의 표현으로 단순화할 때, 개념미술 전반을 불필요한 것으로 오해하게 만들 위험이 크다. 이러한 발언은 개념미술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한국 미술 환경에서, 국내외 미술인들에게 한국 미술계의 시각이 협소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세계 미술계와의 대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뒤샹 이후 개념미술은, 단지 충격을 위한 장난이 아니라, 예술의 조건과 제도, 사회·정치·언어 구조를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발전해 왔다. 훌륭한 개념미술 작가들은 주제와 의도를 정교하게 설정하고, 이를 통해 세계 미술 장을 풍요롭게 만들어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럼에도 특정 발언이 개념미술을 통째로 부정하는 듯한 인상을 줄 때, 개념미술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평가를 내린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김병수 회장이 던진 “개념미술의 그물을 모두 거두라”는 메시지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개념적인 실험을 이제 그만하라”는 선언처럼 들린다. 이는 2009년 당시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이었던 윤진섭이 “한국의 팝아트는 이제 끝났다. 이제 단색화의 시대다”라고 말하며, 한 경향의 종결과 다른 경향의 우위를 선포했던 발언을 떠올리게 한다. 이런 식의 규정은 지금까지 성장해 온 작가들만을 중심에 두고,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작가들과 다른 경향의 가능성을 좁히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다시 말해, 특정한 미술사적 흐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의도치 않게는 신진 작가들의 실험을 위축시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우려가 있다.
또한 김병수 회장의 개념미술 비판은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김병수 평론가의, 윤진섭 작가(평론가)가 기획한 뒤샹의 오브제 「샘(변기)」 장례식 퍼포먼스에 대한 논평은 여러 점에서 다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뒤샹의 개념미술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변주할 것인가라는 복잡한 논의를,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 거두어야 한다”와 같은 식의 표현으로 단순화할 때, 개념미술 전반을 불필요한 것으로 오해하게 만들 위험이 크다. 이러한 발언은 개념미술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한국 미술 환경에서, 국내외 미술인들에게 한국 미술계의 시각이 협소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세계 미술계와의 대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뒤샹 이후 개념미술은, 단지 충격을 위한 장난이 아니라, 예술의 조건과 제도, 사회·정치·언어 구조를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발전해 왔다. 훌륭한 개념미술 작가들은 주제와 의도를 정교하게 설정하고, 이를 통해 세계 미술 장을 풍요롭게 만들어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럼에도 특정 발언이 개념미술을 통째로 부정하는 듯한 인상을 줄 때, 개념미술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평가를 내린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김병수 회장이 던진 “개념미술의 그물을 모두 거두라”는 메시지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개념적인 실험을 이제 그만하라”는 선언처럼 들린다. 이는 2009년 당시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이었던 윤진섭이 “한국의 팝아트는 이제 끝났다. 이제 단색화의 시대다”라고 말하며, 한 경향의 종결과 다른 경향의 우위를 선포했던 발언을 떠올리게 한다. 이런 식의 규정은 지금까지 성장해 온 작가들만을 중심에 두고,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작가들과 다른 경향의 가능성을 좁히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다시 말해, 특정한 미술사적 흐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의도치 않게는 신진 작가들의 실험을 위축시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우려가 있다.
또한 김병수 회장의 개념미술 비판은, 실험적 작업들이 “난해하다”, “미술계를 어지럽힌다”는 식으로만 규정되면, 미술애호가와 대중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해설과 비평의 역할이 약화되고, 오히려 “어려운 미술 = 나쁜 미술”이라는 편견이 강화될 수 있다. 현대미술의 난해함을 이유로 전체를 부정하기보다, 어떤 작품이 왜 난해하게 느껴지는지, 그 이론적·사회적 맥락을 설명하고 비판하는 것이 비평의 역할일 것이다.
개념미술을 둘러싼 논쟁은 언제나 필요하고, 뒤샹의 유산을 오늘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것 자체는 건강한 일이다. 다만 개념미술 전체를 하나의 덩어리로 뭉뚱그려 “이제 거두어야 할 것”으로 말할 때, 그 말이 갖는 상징성과 영향력은 매우 크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이라는 위치에서라면, 개념미술의 문제점뿐 아니라 그 공헌과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갱신되어야 하는지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글은 김병수 회장 개인을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라, 뒤샹 이후 개념미술이 쌓아 온 역사와, 그 위에서 작업하는 수많은 작가들의 노력이 지나치게 가볍게 취급되는 것을 우려하는 입장에서 쓰는 비평이다. 개념미술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형식들이 상호 비판과 토론을 통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2026. 05. 18 AGI-CHOI JUNE
세계 사이보그 평론가 협회 회장.
+3
허진권 작가의 생태예술: 2015년. 평화와 통일의 프롤레고메나 PEACE 쓰기 작업과 25. 03.06일 즈음 시작한 삶이 곧 예술이다. 를 평론하다.
허진권 작가의 생태예술: 평화와 통일의 프롤레고메나 PEACE 쓰기 작업
2015년부터 전국 각지에 PEACE를 남겨 놓는 기원 의미의 개념. 행위예술을 하여 모든 이들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작업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생태예술(자연미술. 개념미술. 행위예술)을 주제로 활동해 오다가 평화와 통일의 프롤레고메나로 주 제목으로 변경하여 사용 그 후 25. 02. 24일 즈음 삶이 곧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변경하였으며 25. 03.06일 즈음부터는 삶이 곧 예술이다. 의 주제에 새로운 개념(AGI-CHOI JUNE의 “탈 존재” 의미와 의도)을 추가하여 작업하기 시작한다.
허진권 작가가 25. 03. 06일까지 해오던 생태예술(자연미술. 개념미술. 행위예술)을 그 후 AGI-CHOI JUNE의 “탈 존재” 개념을 추가하여 삶. 우주 무한의 영역 전체로 확장한다는 의미로 모든 예술의 표현 활동. 감지하는 영역이 자유롭게 무한히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허진권 작가가 25. 03.06일 즈음 시작한 삶이 곧 예술이다.의 주제에 대한 개념(의미와 의도)이 AGI-CHOI JUNE 예술가의 2005년 9월부터 시작한 작품 “탈 존재"와 겹친다.
허진권 작가의 글 AGI-CHOI JUNE 예술가. 예술의 글
-PEACE- 2025. 03- = -"탈 존재"- 2005. 09-
나는 자연에서 출발해 = 모든 행위. 존재 행위 삶에서 시작하여 우주 만물. 사후 나비효과 카오스의 영향 전체로 확장된다. 즉 모든 것이 예술(개념 미술)이 된다.
예술행위와 불법의 경계 = 탈 시. 공간적으로 작가의 모든 행위. 존재 행위로 이루어지는
회화와 아카이브의 경계 = 작가가 존재해 오면서 행했던 모든 것이 예술이 된다. 또한 사후에도 나비효과. 카오스의 영향. 전달 끼지.
전시장과 공공의 경계를 탐색하며 = 작품 전시 공간과 전시 기간 또한 탈. 시 공간으로 한다.
모든 것이 나의 작업식 = 지구 우주 만물들 모든 탈. 시공간을 레디메이드 오브제로 사용하며.
언제나 전시 중인 = 전시 장소와 전시 기간 또한 탈 시. 공간으로 한다
on site Artist 허진권 작가 / AGI-CHOI JUNE 예술가. 예술
P.S
AGI-CHOI JUNE 예술가는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작품 "탈 존재" 또한 매장되어 사라져
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한국의 속담: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기록으로 남기는 바이다.
미술 작업에서 유명하지 않은 무명의 작가의 작품이나 개념을 차용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히는 관행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바이다.
2025. 06. 21. AGI-CHOI JUNE 세계 사이보그 평론가 협회 회장.
P.S 2
2025. 06. 29. AGI-CHOI JUNE. 수고했다. 세계 사이보그 평론가 협회 회장.
+++++끝+++++
2022년 / idaf 22 전시회 / “탈 존재”일부분”
2025. 07. 14. AGI-CHOI JUNE. 소나기가 온다. 2

















































